JMS 정명석 총재 설교 – 하나님의 일을 할 때다 / 요한복음 9장 4절

정명석 총재 목사 주일 설교

JMS 정명석 총재 2007년 1월 28일

주일설교 : 하나님의 일을 할 때다

본문 : 요한복음 9장 4절

 


본문: 마태복음 6장 1-4절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들에게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 세상의 빛이라.”

‘낮’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있을 때 일을 해야지 그때 못하면 못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이라고 했습니다.

비유 들 때 “낮이다. 낮에 일하지 밤에는 일을 못 한다. 등불이 없어서 일을 못 하는 것이 아니다.

불이 없어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없다. 주인이 가서 못한다. 주님 같이 일을 해야 하는데 주님과 같이 일을 못 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육적인 세계로 본다면 낮에는 일하는 시간, 직장 다니는 시간이 거의 8시간, 9시간을 일하고 옵니다.

직장뿐만 아니라 자기 일들을 모두 하고, 밤에 와서는 씻고 닦고 밥 먹고 잡니다. 그러나 계속 일을 하다 보면 쓰러집니다.

밤에 일하면 낮에는 피곤하니까 또 자야 합니다. 잠잘 시간에 일했으니까. 그래서 법칙상 낮에 일하고, 밤에 일할 것이 있습니다.

밤에는 밥 먹고 씻고 정리하고 자는 것이 일입니다.

 

세상에서 사람이 하는 일 중에 가장 위대한 일은 오직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영원히 남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일한 것은 그냥 그것으로 끝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일을 한 것은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직장에서도 신앙의 일터처럼 생각하면 직장생활 하는 그 일도 신앙하는 일로 써먹게 됩니다.

 

빌립보서 2장 4절에 보면 “각자 남 일만 보지 말고 자기 일하면서 하여라. 네 일을 행하면서 다른 사람의 일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돌아보라.

네 자신을 잘 가르쳐주고 이웃을 가르쳐줘라. 그것은 네가 그들을 구원시키는 일이다. 큰일이다”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6장 27절에 보면 “썩는 양식을 위해서만 일하지 말라” 했습니다.

모두 먹고 입고 자는 것만 위해 일하지 말고, 영원히 있을 양식을 위해 때에 맞게 하나님의 일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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